2011년 6월 27일 월요일

알쏭~ 달쏭~ 메모리!! 메모리 업그레이드 법


시스템 업그레이드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바로 메모리 업그레이드 입니다.
"컴퓨터 케이스 연다. 새로 메모리 집어 넣는다". 아~ 정말 쉽죠?
컴퓨터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할수 있는 하지만 잘못된 메모리의 선택은 오히려 시스템 성능 저하 그리고 최악의 경우는 BSOD( Blue Screen of Death ) 를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죠..


이런 경우 진땀 나죠??? 업그레이드는 커녕... 컴퓨터를 못 쓰게 만들었으니.

알쏭 달쏭한 메모리 업그레이드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 메모리의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은 "RAM( 메모리 ) 보는 법" 참고 하세요 )

Step 1: 메모리 타입을 확인한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마더보드는 다른 타입의 메모리를 지원 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SDRAM를 사용하는 마더보드에서는 다른 타입의 메모리, 즉 DDR, DDR2, DDR3 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같은 타입의 메모리를 사용한다.

  • (SDR) SDRAM
  • DDR SDRAM
  • DDR2 SDRAM
  • DDR3 SDRAM
대부분의 경우 네가지 타입중 한가지에 속합니다. 컴퓨터 케이스 덮개를 열고 눈으로 직접 확인 하세요.

Step 2: 메모리 속도( 클럭 )를 확인한다.

그 이유는 메모리는 데이타를 전송할수 있는 속도가 있습니다. 즉, 메모리의 속도가 각각 다르면 낮은 속도로 작동하게 되 있습니다.
예를 들면 DDR2-400 메모리와 DDR2-533메모리를 같이 사용하게 되면 DDR2-400의 속도인 200MHz의 속도로 작동을 하는거죠. 즉, 메모리 용량은 업그레이드가 됐지만 속도는 오히려 다운그레이드가 된 경우 입니다. 같은 속도의 메모리를 사용한다.

Step 3: 호환성을 확인한다.

호환성 다시 말하면 Step 1 & 2를 포함 하고 있는데요. 메모리 타입, 메모리 속도, 시스템이 인식할수 있는 메모리 용량등. 사용하고 계신 시스템 문서를 확인하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 입니다.
또한 여러 메모리 회사 웹싸이트를 방문 하시면 몇 번의 클릭 만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메모리 타입, 속도 등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CRUCIAL - The Memory Experts
KINGSTON 

무조건 큰 싸이즈 & 무조건 빠른 속도등의 무조건 업그레이드는 절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사용하는 용도에 맞게 그리고 사용하는 시스템이 지원하는 범위 안에서 올바른 메모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지루하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혹시 제 설명이 부족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나 궁금증이 생기면 저에게 멜 보내주세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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