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노트만큼 작다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진 노트북.
기술의 발전으로 정말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사용할수 있게 얇고 아주 가벼워 졌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침대에서도 편한 자세로 사용하고 계신것 같은데요.
( 제 추측입니다!!! 저 역시 가끔 그렇게 사용하기 때문에...)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최악의 경우 노트북 사용중 화상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정도가 되면 노트북 역시 고장은 피할 수 없겠죠?
오늘 고친 노트북 이야기 인데요. 침대에서 사용하시다 고장이 난 경우입니다.
물론 큰 고장은 아니어서 간단하게 고칠수 있었지만, CPU 냉각팬과 공기 배출구에 정말 엄청나게 많은 먼지가 끼어 있었습니다. 침대에서 노트북 사용 정말 자제해 주세요!!!
침대에서 노트북 사용이 위험한 이유!!
첫번째, 침대 커버 또는 담요등이 노트북의 냉각팬 구멍을 막기 때문에 노트북 내부의 온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모든 기계의 공공의 적 - 열!!!!
열이 노트북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계속 안에서 맴돌기 때문에 내부 장치에 좋지 않습니다. CPU가 견딜수 있는 최대치까지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자동으로 꺼져 버리는 데요. 그런 경우 여러가지 나쁜 후유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컴퓨터 부팅시 오류가 생길수도 있고 또는 중요한 작업을 하는 중 꺼져버리면 데이타 손실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역시 모든 기계의 공공의 적 - 먼지!!! 침대위라면 먼지가 많이 나겠죠? 노트북 틈틈이 쌓여가는 먼지들. 앞선 언급한 것 처럼 냉각팬 구멍을 막아 열 문제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또한 내부에 쌓인 먼지로 인해 내부 장치가 타버릴수도 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냉각팬이 계속 돌고 히터도 아닌게 계속해서 뜨거운 바람을 내 뺃고 컴퓨터 성능은 점점 느려지고. 전력소모상승! 스트레스 상승! 고장날 확률 상승! 등등등
말이 길어졌네요. 간단하게 "침대에서 사용하실때 조심해서 사용하세요" 가 요지였는데...
고장없게 잘 사용하시길 바라는 맘에 몇 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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